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古詩十九首之十八(고시십구수지십팔)

모링가연구가 2008. 10. 3. 06:18

古詩十九首之十八(고시십구수지십팔)

 

한시의 산책
      
    ♤ 古詩十九首之十八(고시십구수지십팔) ♤ 
    -無名氏(무명씨)
    客從遠方來 (객종원방래) : 손님이 먼 곳에서 와 
    遺我一端綺 (유아일단기) : 나에게 한 자락 비단을 주네
    相去萬餘里 (상거만여리) : 서로 떨어진 거리 만 리가 넘는데
    故人心尚爾 (고인심상이) : 친구의 마음이 이와 같구나
    文彩雙鴛鴦 (문채쌍원앙) : 한 쌍의 원앙새 문체가 있어
    裁為合歡被 (재위합환피) : 제단 하여 임과 덮을 이불을 만들었소
    著以長相思 (저이장상사) : 솜을 넣어 항상 서로 생각하고 
    緣以結不解 (연이결불해) : 겉을 꿰매어 헤어지지 말자 매듭을 지었소
    以膠投漆中 (이교투칠중) : 아교를 옻칠에 넣은 격이니
    誰能別離此 (수능별리차) : 누가 이렇게 이별할 수 있으랴
    출처- 중국왕조 한문학 2002.04.04 21:38:06